간호학과 후배 장학금 기탁(5회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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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간호학과 졸업생들의 아름다운 전통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간호학과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주대 간호학과는 13일 학교 행정관 접견실에서 ‘졸업생 장학금 기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혁종 총장과 간호학과 장미영 학과장, 문덕희 교수, 이미영 교수, 졸업생 대표 최지연·이혜경 학생 등이 참석했다.
간호학과는 지난 2014년부터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모금해 전달하고 있다.
최지연 학생은 “후배들이 공부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일을 하자는 의미에서 선배들처럼 장학금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장미영 학과장은 “후배와 학과, 학교를 위해 졸업생들이 매년 좋은 취지의 행사를 이어가고 있어 자랑스럽고 기특하다”고 말했다.
김혁종 총장은 “간호학과 졸업생들이 학교를 위하는 마음에 고마움을 느낀다”면서 “간호학과의 아름다운 전통이 계속 이어지고 학교 전체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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