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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간호학과에서는 5월11일(화) 행정관 4층 스마트강의실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GU 간호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광주대학교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학작품을 통해 삶과 현실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과 통찰을 보여준 작가를 초청하여 간호대학생의 인문사회 소양과 공감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로나 예방차원에서 사전 신청한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특강은 '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 오빠 강민호','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의 작가이자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인 이기호 소설가를 초청하여 “소설을 통해 본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김은영 간호학과 학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재학생의 인문학적 감수성과 의사소통 및 공감능력을 강화 함은 물론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의 생활에 쉼과 여유를 주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